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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부동산 투자 돋보기93

베트남, 중저가아파트 공급 부족…대도시일수록 심해 - 하노이·호치민시, 1분기 분양물량 대부분 중급아파트…㎡당 1만달러 이상 초고가 분양도 - 개발업체들, 마진율 높은 중급이상 개발에만 몰두 중저가는 외면 - 정부, 주택개발 관련 규제 완화해 사회주택 개발에 토지 우선 배정키로 베트남에서 ㎡당 2500만동(1086달러) 이하인 중저가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하노이와 호치민시와 같은 대도시일수록 이 같은 현상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 양대도시 시내지역에서 신규 분양된 중저가아파트 단지는 한 곳도 없었으며 대부분은 중급아파트 단지였다. 하노이에서는 분양가 ㎡당 3000만~4000만동(1730달러) 수준의 중급아파트가 주로 하동군(Ha Dong), 탄쑤언군(Thanh Xuan.. 2021. 5. 14.
호치민시, 교차로와 내륙수로 정비 확충에 5억2640만달러 투입 - 안푸교차료 개량사업, 사업비 1억7040만달러…고속도로 연결구간 정체 해소 - 탐르엉-벤깟-느억렌 운하 정비, 3억5600만달러…침수 방지위해 배수로 등 확장 호치민시가 내륙수로 정비 및 확충과 상승정체 교차로 개량 등 2개의 주요 인프라사업에 2025년까지 12조1000억동(5억2640만달러)을 투입한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도심 교통체증 완화 및 침수 방지와 수로운송 활성화를 위한 2개의 투자계획을 최근 승인했다. 이 가운데 투득시(Thu Duc) 안푸교차료(An Phu) 개량사업은 중앙정부 예산 1조8000억동(7800만달러)과 시예산 등 총 3조9260억동(1억7040만달러)을 투입해 호치민-롱탄(Long Thanh)-저우저이(Dau Giay) 고속도로와 마이찌토대로(Mai Chi Tho)의.. 2021. 4. 30.
1분기 베트남 부동산시장, 땅값은 상승 거래는 줄어 - 토지거래 건수 2만5000건, 전분기대비 30%↓…전국평균 땅값 10%↑, 박장성은 3배나 올라 - 지가안정 위해 부동산대출 및 토지관리 강화, 개발사업 정보 공개토록 1분기 베트남 부동산시장은 전국적으로 땅값은 상승했으나 거래건수는 전분기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건설부에 따르면, 1분기 토지거래 건수는 약 2만5000건으로 작년 4분기 3만6000건에 비해 30.6% 감소했다. 토지거래 열풍은 주로 하노이시와 호치민시 교외, 북부지방은 하이퐁시, 꽝닌성(Quang Ninh), 박닌성(Bac Ninh), 박장성(Bac Giang), 호아빈성(Hoa Binh), 푸토성(Phu Tho), 그리고 남부지방은 빈즈엉성(Binh Duong)에서 일었다. 1분기 땅값은 전국평균 10% 이상 .. 2021. 4. 30.
베트남, 부동산투기 방지위해 대출관리 강화…찐 총리 지시 - 위험조정계수 조정, 중장기대출용 단기자금 비율↓, 제조업으로 대출 유도 등 팜 민 찐(Pham Minh Chinh) 신임 베트남 총리가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시중은행들의 부동산대출 관리·감독을 강화하도록 중앙은행(SBV)에 지시했다. 이는 일부지역 땅값이 크게 오르고 지난달까지 부동산관련 대출이 전년동기대비 2.13% 증가해 전체 경제부문 증가율 2.04%보다 높아 부동산 과열과 투기가 우려된데 따른 것이다. 정부의 지시에 따라 응웬 티 홍(Nguyen Thi Hong) 중앙은행 총재는 부동산대출에 대한 신용위험을 통제하기 위해 ▲위험조정계수 조정 ▲중장기대출에 사용되는 단기자금 비율 축소 ▲제조업으로의 대출 유도 등 몇가지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일부 부동산업자들이 근거없는 개발.. 2021. 4. 30.
하노이 부동산시장, 1분기 강한 회복세…올해 전반적 상승 전망 - 아파트 등 주택부문 활기…올해 분양물량 2만4000~2만6000세대, 분양가 4~6%↑ - FDI(외국인 직접투자) 확대, 사무실 수요도 증가 예상 하노이시 부동산시장이 1분기 주택부문의 강한 회복세를 바탕으로 올해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부동산컨설팅업체 CBRE에 따르면 1분기 하노이시의 신규분양 아파트는 약 4400세대로 코로나19 지역감염 3차확산 등에 따라 전분기대비 39% 줄었으나 는 전년동기보다는 270% 증가했다. 1분기 분양물량 가운데 14개는 기존단지의 후속 분양이고 새 분양단지는 3개였다. 부문별로는 중저가아파트가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분양시장을 주도했고, 지역별로는 동부 및 서부지역이 77%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중저가아파트가 4200세대로 공급량보다 많아 .. 2021. 4. 30.
호치민시, 3번순환도로 2개구간 연내 착공...사업비 10억5300만달러 - 빈쭈언-22번국도 구간 19km, 22번국도-벤륵 구간 29km…1개구간(16km)은 완공, 사용중 - 전체 4개구간(90여km) 중 남은 1개 구간(34km)은 3분기 사전타당성조사 예정 호치민시가 시 외곽으로 크게 도는 3번순환도로의 2개구간을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호치민시 교통운송국이 최근 시 기획투자국에 보낸 투자계획서에 따르면, 3번순환도로 2개구간은 호치민-목바이(Moc Bai) 고속도로 및 벤륵-롱탄(Ben Luc-Long Thanh) 고속도와 연결되는 구간으로 총사업비 24조3000억동(10억5300만달러)이 투입된다. 10년전 건설계획이 승인된 3번순환도로는 시 외곽으로 크게 돌아 빈즈엉성(Binh Duong), 롱안성(Long An), 동나이성(Dong Nai)을 연결하는 총연장 .. 2021. 4. 28.
호치민시 고급아파트 시장 거품 우려…분양가 ㎡당 6898달러 이르기도 - 공급비중, 작년 1분기 7%→1분기 59%...중저가아파트 갈수록 감소 - 전문가들 “고급아파트 투자자 60%이상 투기세력…정부, 대책 내놓아야” 지적 올들어 호치민시에서 고급아파트 공급이 급증하고 가격도 치솟고 있어 거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컨설팅회사 CBRE베트남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호치민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최고급아파트 비중이 39%로 작년동기 7%에 비해 크게 늘었다. 또 고급아파트 비율은 20%로 전체 아파트의 59%가 고급형 아파트였다. 반면 과거에 공급량의 55~60%를 차지했던 중저가아파트는 41%에 그쳤으며 이 비율도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BRE는 가격대별로 ▲㎡당 4000달러 이상은 최고급아파트 ▲2000~4000달러, 고급아파트 .. 2021. 4. 28.
1분기 하노이시 아파트 분양가, 평균 7% 상승…㎡당 1461달러 - 신규 분양도 전년동기대비 36.6% 증가…중저가 80% 차지 - 올해 분양물량, 최대 2만6000세대 전망 지난 1분기 하노이시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전년동기대비 7% 상승한 ㎡당 1461달러로 조사됐다. 15일 부동산컨설팅회사 CBRE의 최근 조사자료에 따르면, 1분기 신규분양된 주요 프로젝트에서 고급아파트 분양가는 9%, 저가아파트는 5% 상승했다. 특히 2번순환도로 주변과 롱비엔군(Long Bien)과 같이 확실한 개발계획이 있는 곳은 5~9% 상승했다. 이 기간 중저가아파트가 분양시장의 80%를 차지했다. 반면 호치민시는 이 비율이 41%에 불과했다. 부동산컨설팅회사 존스랑라살(Jones Lang LaSalle, JLL)에 따르면, 1분기 하노이시에서 신규 분양된 아파트는 3645세대로 전년동.. 2021. 4. 27.
호치민시 아파트시장 활기…코로나19 지역감염 3차확산 영향 '무' 현재 호치민시 아파트 평균가격은 ㎡당 2468달러로 지난 1월말 코로나19 3차확산 이전과 비교하면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사진=vnexpress) - 1월말 이전과 가격차 없어, 신규분양 3900세대 73%↑…분양률도 높아 - 올해 전국 신규분양 최대 2만5000세대 전망…양대도시 외곽으로 개발 활발할 듯 호치민시 아파트시장은 지난 2~3월 두달간의 코로나19 지역감염 3차확산에 별 영향없이 거래와 신규분양이 계속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가격도 하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컨설팅회사 존스랑라살(Jones Lang LaSall, JLL)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아파트 평균가격은 ㎡당 2468달러로 지난 1월말 코로나19 지역감염 3차확산 이전과 비교하면 별 차이가 없는 수준.. 2021. 4. 14.
호치민시, 기술기업 급성장에 사무실 수요 증가…1분기 30%↑ 일반적으로 기술기업들이 선호하는 사무실은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지역 B급사무실로, 이같은 사무실의 월평균 임대료는 ㎡당 25~35달러선에 형성돼 있다. (사진=vnexpress) - IT기업들, 인프라 잘 갖춰지고 직원편의에 좋은 대형 사무실 선호 - 코로나19 종식 예상되는 2022년 이후 증가세 둔화 전망 베트남에서도 코로나19로 기술기업들이 급성장함에 따라 호치민시 사무실 수요도 계속 늘고 있다.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Vnexpres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사무실은 게임회사나 웹개발사, 부동산, 음식배달 등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주로 찾고있다. 이들에게 인기있는 곳은 떤선녓공항(Tan Son Nhat) 인근이나 11군 또는 1, 3군 등의 도심이다. 이들은 주로 300~500㎡(90~151평).. 2021.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