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아파트매매52 올해 베트남 부동산시장 안정적 성장 전망…건설부 보고서 베트남 부동산시장은 지난해 4분기부터 회복되고 있는 경제 전반의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vneconomy.vn) - 산업용부동산, 주택 부문이 견인…코로나19에도 부동산시장 작년 플러스 성장 베트남 부동산시장은 지난해 4분기부터 회복되고 있는 경제 전반의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건설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용부동산시장은 지난해 체결됐거나 발효된 여러 자유무역협정(FTA)과 성공적인 코로나19 통제 및 생산기지 탈중국 이전 추세로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계속 상승하고, 주택부문도 작년 하반기부터의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개발업체들은 작년 4분기부터 중단된 사업을 재개했으며, 특히 불투명한 시장 상황임.. 2021. 2. 24. 베트남 부동산시장, 작년 FDI 42억달러 지난해 부동산 부문의 신설법인은 6694개로 전년대비 15.5% 감소했으나, 부실 부동산기업도 978개가 청산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thanh nien)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베트남에서 약 1000개에 달하는 부동산기업들이 청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부가 최근 발표한 부동산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가 한창이던 1분기 부동산 부문에 대한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입은 2억6400만달러에 그쳤으나 이후 점차 회복하며 2020년 12월20일 기준 부동산 부문의 누적 FDI는 42억달러로 회복했다. 지난해 전체 FDI는 전년보다 94억9000만달러 감소했으나 부동산 부문은 오히려 3억2000만달러 증가했다. 보고서는 “부동산 부문에 대한 FDI가 늘어난 것은 무역협정 체결 등으로 베트남.. 2021. 2. 24. 호치민시, 규정위반 고급 부동산프로젝트 제재…벌금·사업취소 등 호치민시가 고급 부동산 프로젝트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해 규정위반 사업장의 경우 벌금을 부과하고, 의도적인 사업 지연 및 심각한 위반인 경우 토지사용계약 또는 사업을 취소하기로 했다. (사진=인터넷 캡쳐) - 고급-중저가아파트 수급 불균형 해소 방안 마련키로 - 분양가 거품, 주택담보대출, 외국인 자금 이전 등 일제 점검 호치민시가 고급 부동산 프로젝트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해 규정위반 사업장에 벌금을 부과하고, 의도적인 사업 지연 및 심각한 위반의 경우 토지사용계약 또는 사업을 취소하기로 했다. 호치민시의 이번 결정은 주택시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지부진한 부동산개발사업들을 재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과 함께 자금세탁 및 탈세를 막기 위해 부동산으로 흘러들어온 외국인 자금의 이전 및 송금.. 2021. 2. 24. 베트남 부동산시장, 올해는 호조 전망…중개업협회 예상 올해 베트남 부동산시장은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과 내수시장 회복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vietstock) - 내수시장 회복세 바탕, 강한 성장세, 공급량도 10만호 이를 듯…중저가형, 투룸 위주 - 하노이·호치민 부동산가격 5~10%, 동나이·빈즈엉·푸꾸옥 10%, 나머지 지방 5~7% 상승 전망 올해 베트남 부동산시장은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과 내수시장 회복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베트남부동산중개업협회(VREBA)에 따르면, 법률 및 규정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일부 부동산개발사업들이 점차 해소되며 신규아파트 공급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부동산시장은 주로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 주택 위주로 공급이 수만세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노이는 북부 및 .. 2021. 2. 24. 하노이 아파트 가격, 외곽지역이 도심보다 상승폭 커 지아럼현이나 남뜨리엠군과 같은 하노이 외곽지역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개발되면서 교통인프라도 좋아짐에 따라 아파트 가격도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사진=Vinhomes) - 지아럼현·남뜨리엠군, ㎡당 1473달러 전분기보다 1.3%↑…도심은 0.7%↑ - 인프라 개선으로 도심과 접근성 좋아지고 개발업체들도 추가 서비스 제공 하노이 아파트 가격은 교통인프라 확장으로 도심 접근성이 개선된 외곽지역이 도심지보다 더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컨설팅회사 존스랑라살(Jones Lang LaSalle, JLL)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아럼현(Gia Lam)과 남뜨리엠군(Nam Tu Liem)과 같은 하노이 외곽지역의 아파트 평균가격은 2020년 4분기 ㎡당 1473달러로 전분기보다 1.3% 올랐다.. 2021. 1. 11. 호치민시, 통합신도시 '투득시'에 제약산업단지 추진…91만평 규모 호치민시 동부지역 2, 9, 투득군의 통합신도시인 투득시에 제약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사진=phunumoi.net.vn) ‘창조도시 건설을 위한 운영회의’에서 결정 호치민시가 동부지역 통합신도시 '투득시(Thu Duc)'에 제약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응웬 탄 퐁(Nguyen Thanh Phong)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은 6일 오후 열린 ‘창조도시 건설을 위한 운영회의’에서 투득시 도시개발계획의 일부로 300ha(91만평) 규모의 제약산업단지 조성 방안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제약산업단지 조성 기본계획은 기획건축국이 수립하게 된다. 자연자원환경국은 투득시 토지이용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담당하게 되고 통합신도시에 포함되는 3개군인 2, 9, 투득군의 공공토지기금을 재배치해야 한다. 내무국은.. 2021. 1. 11. 올해 베트남 아파트가격, 코로나19 경기위축에도 크게 올라 호치민시 동부지역 3개군 통합신도시인 투득시의 고급아파트 단지들은 신도시 출범에 따른 기대감으로 수요가 증가하며 매매가가 ㎡당 6000만~9000만동(2600~3900달러) 수준까지 폭등했다. (사진=유튜브 캡쳐) - 하노이·호치민시, 전년대비 20~40% 상승 - 인허가 규제 등으로 공급량 부족이 가장 큰 원인…양대도시, 전년대비 60~80% 감소 코로나19 경기위축에도 불구하고 올해 베트남 주요 도시의 아파트가격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부동산컨설팅업체 존스랑라살(Jones Lang LaSalle, JLL)에 따르면, 내년 1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호치민시 동부지역 3개군(2, 9, 투득) 통합신도시 투득시(Thu Duc) 소재 고급아파트 단지들은 새 도시 출범에 따른 기대감으로 수요가 .. 2021. 1. 6. 동나이성, 올해 산업단지 8개 추가 개발…1300만평 규모 동나이성은 올해 년짝을 포함해 8개 산업단지를 추가로 개발하고 3개의 기존 산업단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사진=베트남 정부) - 기존 3개는 225만평 확장, 산업단지 평균임대료 ㎡당 150달러 베트남 남부 호치민시와 인접한 동나이성(Dong Nai)은 올해 산업단지 8곳, 총 4300ha(1300만평)를 추가조성하고 기존 산업단지 3곳을 확장하는 등 모두 5045ha(1525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개발하기로 했다. 5일 동나이성에 따르면 8개 신규 산업단지중 4개는 최근 착공한 롱탄신공항(Long Thanh) 인근에 조성되며, 나머지 4개는 년짝현(Nhon Trach), 깜미현(Cam My), 롱칸시(Long Khanh), 짱봄현(Trang Bom)에 각각 조성된다. 8개 신규 산업단지는 전체 면적 .. 2021. 1. 6. 베트남, 올해는 대형 교통인프라의 해…롱탄신공항, 떤선녓공항 제3터미널 등 올해 베트남은 롱탄신공항, 떤선녓공항 3터미널, 호치민-쭝르엉 고속도로와 이어질 미투언-껀터 고속도로 등 대형 교통인프라 프로젝트가 착공된다. (사진=vnexpress) - 미투언-껀터 고속도로, 남북고속도로 3개 구간, 동당-짜린 고속도로 등도 착공 올해 베트남은 롱탄신공항(Long Thanh), 미투언-껀터(My Thuan-Can Tho) 고속도로 및 남북고속도로 3개 구간, 떤선녓공항(Tan Son Nhat) 제3터미널 등 대형 사업이 줄줄이 시작되는 '교통인프라의 해'가 된다. ◆미투언-껀터 고속도로 남북고속도로 메콩델타구간 가운데 미투언-껀터 고속도로 1단계 공사가 4일 착공에 들어갔다. 미투언-껀터 고속도로는 토지수용비 9320억동(4040만달러)을 포함해 총사업비 4조9000억동(2억800만.. 2021. 1. 6. 베트남, 올해 세계적 ‘고성장’ 국가 전망 베트남은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통제하며 작년 하반기부터 회복된 수출의 탄탄한 흐름과 함께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입이 뒷받침되며 올해 세계적인 ‘고성장’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인터넷 캡쳐) - HSBC 8.1%, 세계은행 6.8% 전망…정부 목표치 6.5% 보다 더 높아 - FTA 발효와 탈중국 이전 수요로 수출 회복세 지속…코로나19 통제 여부가 최대 관건 - 세제·행정 개혁, 전자정부 조기 구현이 지속성장의 열쇠 베트남은 코로나19의 성공적 통제로 작년 하반기부터 회복된 수출의 탄탄한 흐름과 함께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입이 뒷받침되며 올해 세계적인 ‘고성장’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HSBC는 올해 베트남경제가 강력한 회복세를 바탕으로 8.1%, 세계은행(WB)은 6.8% 성.. 2021. 1. 6.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