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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부동산 투자 돋보기/베트남 부동산 신문 기사81

호치민시, 지하철2호선 설계·감리단 교체키로…독립감리(IC) 갱신 합의에 실패 - 계약 책임있는 호치민시도시철도관리공사(MAUR) 비난...추가 감리비용 해결 못해 - 독일 컨소시엄과 계약 종료…곧 새 감리단 입찰공고 호치민시가 호치민시도시철도관리청(MAUR)과 지하철2호선 설계·감리업체간 독립감리(IC) 계약 갱신을 놓고 1년여간 줄다리기 끝에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감리단을 결국 교체키로 결정했다. 현 설계·감리단은 독일기업 3개 및 스위스기업, 국내기업 등 5개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2호선 벤탄-탐르엉(Ben Thanh – Tham Luong) 11km 구간의 기술·설계·감리 자문을 맡고 있다. 2호선 감리비용은 독일재건은행(KfW)이 제공한 무상차관 4400만유로로 조달된다. MAUR은 양측이 독립감리(IC) 계약 갱신 관련 부가조항을 합의하지 못해 계약을 종료.. 2021. 6. 9.
호치민시, 내년부터 하수요금 부과…상수요금에 연동 - 2022년은 상수요금의 15%, 이후 매년 5%p씩 늘려 2025년 30%로 호치민시가 내년부터 하수요금을 부과한다. 시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2022~2025년 적용될 하수요금은 부과 첫해인 2022년은 상수요금의 15%를, 이후 매년 5%p씩 늘려 2025년이면 30%가 되도록 한다. 하수요금 부과 대상은 ▲일반배수관을 통해 생활하수를 배출하는 기관, 단체, 가정 ▲강, 하천, 호수, 해수, 지하수 등의 수원지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기관, 단체, 가정이다. 부과 방식은 ▲사이공수자원공사의 중앙집중식 급수시스템을 통해 상수도가 연결된 가구는 상수요금에 첨부하고 ▲상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가구는 자연자원환경국과 관계기관들이 협의해 조만간 마련할 계획이다. 시행은 내년 1월부터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 2021. 6. 9.
호치민시, 기업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설립 - DX센터, 12군 꽝쭝소프트웨어개발단지에 호치민시가 기업들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센터(DXCenter)를 설립한다. DX센터는 호치민시 정보통신과학기술국의 지원과 협조로 12군에 있는 시 산하 꽝쭝소프트웨어개발(Quang Trung Software Development Co) 단지에 마련된다. DX센터는 디지털경제의 다양한 구성요소를 연결해 기업들의 디지털 채택이나 디지털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각종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공급망 강화 ▲디지털기술 및 혁신 이전 ▲디지털제품에 대한 연구개발 ▲디지털전환에 대한 인식 제고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기업들이 디지털전환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와 제휴토록 지원하고, 디지털제품의 효과 및 솔루션 .. 2021. 6. 9.
호치민시 부동산개발업체들, 위성지역에 토지확보 나서 - 시내 가용토지 부족하고 인허가 걸림돌 많아…토지부족 문제 해결, 수익성도 높아 - 노바랜드, 흥틴, 남롱, 닷산, 안지아 등 대거 호치민 인접지역으로 이동 호치민시 주요 부동산개발업체들은 시내 가용토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호치민시 인근지역에서 토지확보 경쟁을 하고 있다. 부동산대기업 노바랜드(Novaland)는 작년 11월 동나이성(Dong Nai)에서 약 300ha(91만평) 규모의 토지를 확보했다. 또한 중부고원지대 럼동성(Lam Dong)과 해안지역인 닌투언성(Ninh Thuan), 칸화성(Khanh Hoa), 빈딘성(Binh Dinh) 일대에서 토지를 추가로 확보해 2030년까지 보유토지를 1만5400ha(4658만평)로 늘릴 계획이다. 호치민시와 인근 지역에 4500h.. 2021. 5. 30.
베트남, 미분양 아파트 크게 줄어…1분기 3300세대, 1년전보다 5700세대↓ - 공급 부족에 수요는 증가…대도시, 주거부동산 위주로 분양수요 꾸준 - 거래량 2만5386건, 전분기대비 86%↓, 신규공급 2만6019세대 1분기 베트남의 미분양 아파트가 3300세대로 전년동기대비 5700세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건설부에 따르면, 미분양 아파트 감소는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장수요는 늘었기 때문이다. 하노이시, 호치민시, 하이퐁시(Hai Phong) 등 대도시와 응에안성(Nghe An), 흥옌성(Hung Yen), 럼동성(Lam Dong),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 꽝닌성(Quang Ninh)과 같이 도시화율이 높은 지방에서 아파트 수요는 꾸준한 반면 푸토성(Phu Tho), 빈푹성(Vinh Phuc), 하띤성(Ha Tinh)과 같이 도시화율이 낮.. 2021. 5. 19.
베트남 부동산 투자열기, 2분기 ‘진정’ 전망 - 1분기 전국적인 땅값 폭등세→정부의 강력한 대책 이후 조금씩 가라앉아 - 신규주택 공급도 늘어…2분기 하노이 6000~7000호, 호치민 8000~1만호 예상 - 자본이득세, 토지법, 부동산중개법 등 관련법률 현실에 맞게 제·개정 추진 1분기 전국적으로 폭등했던 베트남 땅값이 정부의 강력한 시장 개입으로 이달초부터 진정되기 시작되면서 2분기에는 투자열풍도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됐다. 응웬 반 딘(Nguyen Van Dinh) 베트남부동산협회(VNREA) 부회장은 18일 “통상 부동산 투기세력은 시장이 최고조로 과열됐다고 판단했을 때 빠져나가는 경향이 있다”며 투자열기가 식고 있다고 말했다. 1분기 전국 부동산시장은 타이응웬성(Thai Nguyen), 라오까이성(Lao Cai), 빈푹성(Vinh Phuc.. 2021. 5. 19.
호치민시, 아파트 임대수입에 과세 방침…11군 5개단지 시범실시 - 레스11, 투언비엣, 바오지아, 러지아70, 카이호안…임대인, 계약서 등 관련자료 제출해야 호치민시가 아파트 임대수입에 대한 과세방침을 정하고, 시범적으로 11군 소재 5개단지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시범실시에 나섰다. 29일 호치민시 세무당국에 따르면 시범단지는 11군 소재 레스11주상복합(Res 11), 투언비엣주상복합(Thuận Việt), 바오지아아파트(Bảo Gia), 러지아70아파트(Lữ Gia 70), 카이호안서비스아파트(Khải Hoàn) 등 5곳이다. 현재 세무당국은 각 단지 관리회사와 협력해 어떤 세대가 임대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공안당국과 협조로 땀쭈(Tam Tru 임시거주증) 소유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들 단지에서 아파트를 임대하고 있는 개인이나 사업자는 세액 산출에 사용.. 2021. 5. 14.
부동산대기업 노바랜드, 3년내 동나이성 등 3개사업서 이익 20억달러 목표 - 롱탄신공항, 판티엣-여우지어이 고속도로, 판티엣공항 등 인프라 완공예정으로 접근성 좋아져 - 올해 매출 11억달러, 세전이익 1.78억달러 목표…23개 프로젝트 1만세대 분양 베트남에서 가장 큰 부동산개발업체중 한곳인 노바랜드(Novaland)는 2023년까지 중남부 빈투언성(Binh Thuan)과 남부 동나이성(Dong Nai),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 등에 개발중인 3개 프로젝트에서 20억달러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응웬 타이 피엔(Nguyen Thai Phien) 노바랜드 기업금융담당 이사는 “현재 이곳에 3개의 주택개발 프로젝트가 진행중으로 2024년 이전에 준공해 양도할 것”이라며 “입지가 좋고 단지 구성과 마감재 등도 훌륭해 100% 분양을 성공한다”고 자신했다. .. 2021. 5. 14.
호치민시 아파트 분양가, 1분기 14.6% 상승…㎡당 평균 2219달러 - 분양가, 업체가 마음대로 결정…실거래가 반영 2차시장(분양권 거래시장) 가격은 작년과 비슷 지난 1분기 호치민시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전년동기대비 1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컨설팅업체 CBRE에 따르면, 1분기 호치민시에서 신규 공급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작년동기대비 14.6% 상승한 ㎡당 2219달러였다. 분양가는 올해 추가로 1~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2차시장(분양권 거래시장) 가격은 작년과 비슷했다. 부동산컨설팅기업 콜리어스인터내셔널베트남(Colliers International Vietnam)에 따르면, 지난 1월 통합신도시인 투득시(Thu Duc) 출범 이후 동부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전년동기대비 7~9% 상승했다. 특히 중심지인 1군에서 외국브랜드가 개발.. 2021. 5. 14.
베트남, 중저가아파트 공급 부족…대도시일수록 심해 - 하노이·호치민시, 1분기 분양물량 대부분 중급아파트…㎡당 1만달러 이상 초고가 분양도 - 개발업체들, 마진율 높은 중급이상 개발에만 몰두 중저가는 외면 - 정부, 주택개발 관련 규제 완화해 사회주택 개발에 토지 우선 배정키로 베트남에서 ㎡당 2500만동(1086달러) 이하인 중저가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하노이와 호치민시와 같은 대도시일수록 이 같은 현상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 양대도시 시내지역에서 신규 분양된 중저가아파트 단지는 한 곳도 없었으며 대부분은 중급아파트 단지였다. 하노이에서는 분양가 ㎡당 3000만~4000만동(1730달러) 수준의 중급아파트가 주로 하동군(Ha Dong), 탄쑤언군(Thanh Xuan.. 2021.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