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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부동산13

호치민시 고급아파트 시장 거품 우려…분양가 ㎡당 6898달러 이르기도 - 공급비중, 작년 1분기 7%→1분기 59%...중저가아파트 갈수록 감소 - 전문가들 “고급아파트 투자자 60%이상 투기세력…정부, 대책 내놓아야” 지적 올들어 호치민시에서 고급아파트 공급이 급증하고 가격도 치솟고 있어 거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컨설팅회사 CBRE베트남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호치민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최고급아파트 비중이 39%로 작년동기 7%에 비해 크게 늘었다. 또 고급아파트 비율은 20%로 전체 아파트의 59%가 고급형 아파트였다. 반면 과거에 공급량의 55~60%를 차지했던 중저가아파트는 41%에 그쳤으며 이 비율도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BRE는 가격대별로 ▲㎡당 4000달러 이상은 최고급아파트 ▲2000~4000달러, 고급아파트 .. 2021. 4. 28.
1분기 하노이시 아파트 분양가, 평균 7% 상승…㎡당 1461달러 - 신규 분양도 전년동기대비 36.6% 증가…중저가 80% 차지 - 올해 분양물량, 최대 2만6000세대 전망 지난 1분기 하노이시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전년동기대비 7% 상승한 ㎡당 1461달러로 조사됐다. 15일 부동산컨설팅회사 CBRE의 최근 조사자료에 따르면, 1분기 신규분양된 주요 프로젝트에서 고급아파트 분양가는 9%, 저가아파트는 5% 상승했다. 특히 2번순환도로 주변과 롱비엔군(Long Bien)과 같이 확실한 개발계획이 있는 곳은 5~9% 상승했다. 이 기간 중저가아파트가 분양시장의 80%를 차지했다. 반면 호치민시는 이 비율이 41%에 불과했다. 부동산컨설팅회사 존스랑라살(Jones Lang LaSalle, JLL)에 따르면, 1분기 하노이시에서 신규 분양된 아파트는 3645세대로 전년동.. 2021. 4. 27.
회복세 하노이 부동산시장, 여전히 남은 코로나19 그림자 - 상가·사무용부동산, 공급 늘었으나 입주율은 하락…임대료는 소폭 등락 - 아파트시장, 중저가 위주로 먼저 회복…유망지역에 공급 몰려 - 호텔부문, 다소 회복에도 여전히 가장 침체…국내관광객 위주로 고객 유치해야 하노이 부동산시장은 지난해 4분기부터 전부문에 걸쳐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은 올해도 여전히 남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부동산컨설팅업체 새빌스(Savill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노이 상가부동산시장은 동부지역에서 4분기 3만6000㎡(1만1000평) 규모의 빈컴메가몰오션파크(Vincom Megamall Ocean Park)개장이 더해져 총 160만㎡(48만4000평)가 공급됐다. 이는 전년대비 1%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평균임대료는 3% 내리고.. 2021.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