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는 베트남의 핵심적 경제지역이다. 지난해 호치민시 경제모는 국가 GDP의 22%, 세수의 27%를 차지했다. (사진=vnexpress)
- GRDP, 2030년 1만3000달러→2045년 3만7000달러
- 정보통신·기계·AI·기업지배구조·은행금융·헬스케어·관광·도시관리 8개 우선분야 집중투자
호치민시가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로 전환하기 위해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응웬 탄 퐁(Nguyen Thanh Phong)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은 “호치민시는 현대적이고 산업화된 도시로 발전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8500달러 달성하고,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 구축을 통해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퐁 위원장이 밝힌 호치민시 목표는 2030년까지 아세안 금융허브로 거듭나 2019년 1인당 GRDP 6862달러의 약 2배수준인 1만3000달러를 달성하며, 2045년까지 아시아의 경제금융 중심지로 성장해 3만7000달러에 도달한다.
또한 정보통신, 기계, 인공지능(AI), 기업지배구조, 은행금융, 헬스케어, 관광, 도시관리 등 8개를 우선분야로 선정해 국제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고, 특히 인공지능, 5G 통신기술을 앞세운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한다.
이를 위해 호치민시는 국제금융센터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첨단제품 및 소프트웨어 생산 및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자유무역협정(FTA)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 의료인프라 개발에 나서 시민들의 건강 및 삶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호치민시는 최근 5년간 탄탄한 인프라와 경제 성장세로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왔다. 지난해 FDI(외국인직접투자)는 44억달러 규모로 전국의 15%를 차지했다.
지난해 호치민시 경제 규모는 국가 GDP의 22%, 세수의 27%를 차지하는 국가의 핵심적 경제중심지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일자 :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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