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부동산시장1 회복세 하노이 부동산시장, 여전히 남은 코로나19 그림자 - 상가·사무용부동산, 공급 늘었으나 입주율은 하락…임대료는 소폭 등락 - 아파트시장, 중저가 위주로 먼저 회복…유망지역에 공급 몰려 - 호텔부문, 다소 회복에도 여전히 가장 침체…국내관광객 위주로 고객 유치해야 하노이 부동산시장은 지난해 4분기부터 전부문에 걸쳐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은 올해도 여전히 남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부동산컨설팅업체 새빌스(Savill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노이 상가부동산시장은 동부지역에서 4분기 3만6000㎡(1만1000평) 규모의 빈컴메가몰오션파크(Vincom Megamall Ocean Park)개장이 더해져 총 160만㎡(48만4000평)가 공급됐다. 이는 전년대비 1%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평균임대료는 3% 내리고.. 2021. 2. 7. 이전 1 다음